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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16 일 part 1  



오후 12 시 12 분
기대만빵의 앙코르 와트 ... 흠 ... 오전부터 서둘러서 앙코르 톰 ( 툼 ?) 이라는 곳을 들렀다 . 몇개의 사원 ... 툼레이더에서 나왔다는 나무 뿌리와 함께 있는 사원 ... 기억에 남는 것은 기념품을 팔려고 달려드는 아이들 ' 일달라 , 원달라 ' 를 외치는 아이들 ... 부서진 유적들 . 물론 어짜피 발견이 되지 않았다면 묻혀질 유적이었고 이것 덕분에 이들이 먹고 사는 것이겠지만 뭔가 씁쓸 ... 나도 이곳에 와서 사진이나 찍고 그냥 돌아다녔지만 이곳은 사람들의 출입을 막아야한다는 생각뿐 . 안 그러면 계속 무너져 내릴것만 같다 . 재질도 일단적인 딱딱한 돌이 아니라 원래는 약한 돌인데 말리면 딱딱해 지는 돌이라고 한다 . 그래서 그런지 만지니까 부드럽다 ... 약간 눌리는 기분 ^^ 오늘의 나의 컨셉은 어제 산 치마 입고 다니기 ^^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 보폭도 좁아지고 계단 오르고 내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 하지만 이미예상한 일 ... 나는 그저 즐거울뿐 . 단지 현지인들까지도 신기하게 봤기 때문에 그게 좀 ... 흐흐 뭐 그럴려고 입은 면도 없지 않아 있으니까 ... 하지만 생각보다 시원하지는 않았다 . 1 번 반을 둘러서 그런지 통풍도 잘 안되고 ... 흠 결국 중간에 체크아웃하러 호텔에 다시 들렸을때 다시 바지로 갈아 입었다 . 물론 무언유언의 압력 ( 앙코르 와트 갈때 치마 입고 가면 힘들다고 해서 ^^) 도 있었지만 ... 헤헤 뭐 내일 또 입지 뭐.

11 월 16 일 1 시경 또 부페 식당에 도착  


오호 ... 매일 부페군 ... 호호 대단한 여행이야 ... 호사스럽다 케케케 좋아 좋아 . 흠 ... 어찌된 것이 여행 와서 살이 더 찐 것 같다 . 흐흐 원래 여행은 가난하게 해야 하는 법인데 말이지 . 여하튼 뭐 어제 먹었던 부페 식당과 거의 같은 형식 . 보니까 이곳에도 무대가 있는 것으로 봐서 저녁에는 어제 압살사 공연 본 것과 같은 형식의 식당인 것 같다 . 여하튼 ... 뭐 음식도 비슷하고 ... 흠 캄보디아 전통 음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가장 다른 음식은 내용물을 골라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국수 ! 하하 ! 배불러서 죽는줄 알았다 -_- 그리고 뭔가 쌀국수가 있었는데 소스가 정말 뭔가 구린 강한 향이 났다 . 내가 이국에 와서 왠만하면 음식 안 가리는데 이것은 좀 먹기 힘들겠더군 ... 결국 포기 ( 이것만 있었다면 이것도 물론 맛있게 먹었겠지만 다른 음식이 지천으로 깔린 상태에서 내가 먹을 이유가 없지 케케케 ) 뭐 그밖에는 만두도 있었고 뭐 꼬치도 있었고 결국 무난한 수준의 무난한 맛의 음식들 ( 만약 맛이 너무 튄다면 여러나라 관광객들이 와서 먹을 수가 없잖아 ) 후식으로 먹으려고 가져온 얼음 갈은 것에 나름대로 소스를 첨가한것은 으 ... 맛이 요상 ... 색깔은 빨강 , 보라 등으로 화려한데 맛은 닝닝 ... 전혀 매치가 안된다 . 홍차가 내 입맛에 맞고 너무 피곤하고 졸리기도 해서 ... 그런 등등의 이유로 3 잔이나 마셨음 . 위대한 증호 . 이곳은 무지 빵빵하게 에어콘을 가동해서 좋은데 흠 갑자기 나가기가 두려워지는 걸 흐흐 이제 나가면 다시 앙코르 와트로 출발 2 시간 정도 둘러보고 어제의 그 롤로코스트너 4 시간을 다시 타고 국경 지역으로 돌아간다 ! 앗싸 ! 화이팅
새벽 0 시 30 분
드디어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에 있는 호텔에 도착 ! 신난다 . 흠 ... 이 호텔의 시설은 ... 약간 허접 . 늦게 와서 그런지 벨보이도 안 보이고 ... 쩝 ... 이런 벌써 고급이 되어 버린거야 ... 흐흐 솔직히 좋은 것 같다 . 카지노가 딸려 있는 호텔이다 ... 피곤해서 카지노 하고 싶은 맘도 없고 ... 쩝 ... 캄보디아에 있는 호텔이지만 태국 사람이 운영한다고 하더군 그래서 그런지 종업원들도 모두 덩치가 큰 태국 사람들 생김새도 다르다 ...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헤헤 여하튼 샤워부스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완전히 유리벽 ... 흠 ... 그런데 물리 샌다 ... 된장 ... 이게 뭐얏 ! 참 호텔 들어올때 모자도 벗어야 하고 검색도 받아야 한다 ... 흠 ... 웃기는군 ... 뭐 우리한테 하는 검색이야 형식적이지만 쩝 삑 소리가 나도 그냥 보내더라고 헤헤 참 도착은 10 시 30 분을 넘겼다 . 불빛하나 없는 끝없는 직선 비포장 도로를 지나가는 것은 기사에게는 물론 승객에게도 엄청난 에너지와 인내를 요구한다 . 들어갈 때와 마찬가지로 중간에 두번 쉬었다 . 한번 한 명이 너무 소변이 마려워서 잠시 정차했던 것을 빼고 쉼없이 달렸다 ( 걸리면 벌금 ^^) 흙먼지를 많이 먹어서인지 아니면 에어콘과 바깥온도의 급격한 차이 때문인지 목이 부었다 . 흠 ... 그래서 그런지 뜨거운 홍차만 계속 마시고 싶더라고 헤헤 참 ! 이곳에 와서 늘 부페식으로 먹다보니까 점점 살이 찌고 있다 .-_- 허리도 거의 1 인치를 불었을 것 같다 . 흠 ... 이러면 뽀대가 안나는데 된장 ^^ 여하튼 오늘 저녁도 늦게 호텔 부페식당에서 했다 . 입맛에 맞는 음식이 별로 없었다 . 중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대부분 음식이 중국식인 것 같다 . 그나마 죽하고 국수만 입에 맞았다 . 흠 ... 물론 나야 입에 안 맞아도 하나씩은 계속 집어 먹기 흐흐 ... 참 차에서 중간에 놀이 시간을 가졌다 . 흠 ... 단체 여행의 매력인가 ? 단체로 여행을 다니는 것과 게임을 하는 것에 모두 익숙하지 못한 나로서는 참 낯선 광경 ... 그래도 늘 그렇듯이 즐겁게 동참 ... 벌칙으로 노래 한곡 ( 나항상 그대를 귀염버젼 (^^) 편집본 ) 했다 . 흠 ... 유치함도 가끔 필요하는 곳이 있는 것 같다 . 하지만 피곤 ... 피곤 ... 늙어서인가 ... 흠 ... 뭐 피곤해도 술먹자면 또 신나게 먹겠지만 하하핫 흐흐 내일부터는 진짜 아저씨들 관광 코스라던데 쩝 ... 이래서야 원 ... 빨리 태국 노래 시디 사야하는데 ... 흠 ... 사람들 선물도 사야하고 된장 ... 할 일이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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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못난이피터팬

11 월 15 일 part 2  

몇시인지는 모르겠다 . 계속 버스를 타고 돌아 다닌다 . 일단 무지 큰 호수에 도착했다 . 진짜 무진장 크다 . 바다 같다 . 길을 따라서 오면 지평선 밖에 안 보이고 물에 오니까 수평선 밖에 안 보인다 . 대단하다 . 우리나라는 이런 자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흠 ... 그런 악조건 속에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우리나라 만세 ^^ 여하튼 8 명이 타는 조그마한 보트를 타고 그 호수에 간다 . 특별하게 하는 것은 없다 . 그냥 호수위에 가옥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망망대호 ( 망망대해가 아니라 -_-) 에 정차하고 사진을 찍는 것 밖에 없다 . 우리가 3 배에 나눠타고 왔는데 아마도 아버지와 아들들인 것 같다 . 정말 닮았다 . 흠 ... 우리가 탄 보트에는 캄보디아 현지 가이드가 탔다 . 태국도 마찬가지고 캄보디아도 이런 단체 관광을 할 때는 꼭 현지 가이드가 탑승을 해야한다고 한다 . 흠 ... 결국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겠지 . 그리고 감시도 하고 말이야 ... 흐흐 ... 중간에 호수 가기전에 통행세 비슷한 것도 내더군 . 여하튼 그렇게 호수에 가서 중간에 휴게소에서 쉬었다 . 새우 찜먹고 맥주 마시고 ... 흠 ... 그곳 아이들은 한국말을 잘하더군 . 뱀을 키우고 있는데 내가 무서워 하니까 이구동성으로 " 안물어요 " 를 남발하더라 . 흐흐 ... 그리고 옆에 악어도 키우더라 ... 혼자서 3 층에 올라갔다 . ( 수상가옥이지만 2 층 3 층도있다 . 흐흐 ) 주변의 풍경이 정말 한국에서는 절대로 볼수없는 끝없는 수평선 ... 그리고 늪 ... 늪 ... 그 수풀사이로 개가 지나다닌다 . 흐흐 ... 여하튼 떠나갈때 꼬마 여자애가 " 안녕히 가세요 . 감사합니다 . 또오세요 " 등을 외치더라 흠 ... 상술 좋다 . 곧 부자되겠네 ^^ 수상가옥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표정이 밝았다 . 어린아이들은 흙탕물이지만 즐겁게 물장구를 치고 신나게 손도 흔들어 주고 ... 자신들의 안방을 함부로 보는 것인데 별 문제 없이 손을 흔들어 준다 . 친절한 사람들 ^^ 그렇게 다시 돌아왔다 . 난 처음에 호수 중간쯤에 있는 어딘가를 가는줄 알았다 . 알고 보니 호수는 그냥 갔다가 중간 휴게소에 들렸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다 . -_- 대부분의 관광객은 서양인이든 동양인이든 나이가 많은 사람들 ... 손을 흔드는 사람도 없다 .^^
지금 이곳 텔레비젼을 틀어 놓았는데 시설이 좋은 호텔인지 채널이 어제 보다 무지 많다 . 아침에 보니까 '301 302' 라는 한국영화도 자막없이 그냥 틀어주더군 . 지금 보니까 bbc,nhk 등등 모든 방송이 다 나오는 것 같다 . 재미있다 . ^^ 여하튼 원래 호수에서 나와서 어딘가로 가서 ( 산이라고 하는데 이곳 분위기로 봐서 그냥 우리 언덕정도만 될 듯 ) 일몰을 보는 것이었는데 가이드 아줌마의 생각보다 해가 빨리 져서 그냥 씨엥립 시내를 둘러 보는 것으로 대신했다 . 나에게는 대다행 !! 그냥 버스로 돌아만 보려다가 사람들에 성화에 못이겨 ( 가이드는 이런것을 싫어하는 듯 ) 가게들이 있는 곳에서 쇼핑을 했다 . 나에게는 대다행인 이유는 이제부터 입고 다닐 치마를 살 수 있었다는 것 . 호수에서 현지 가이드가 우리 배에 타서 남자가 입는 치마 살 수 있냐고 물어 봤는데 정확히 잘 모르더군 . 앙코르 와트가면 살 수 있다고 했는데 시장에서 내리니까 나한테 이곳에서 살 수 있다고 안내하고 한 가게에 들어가서 샀다 . 처음에는 그냥 품이 넓은 바지 ... 를 권하더라 -_- 결국 현지 가이드가 이해를 못한 것이었어 . 몇번의 설명끝에 겨우 발견 ... 정말 남자가 입는 치마 맞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 모르겠다 ... 맞다고 하는데 ... 흐흐 ... 아닐지도 ... 여하튼 처음에 7 불 불렀는데 2 번에 걸쳐 5 불에 샀다 . 흠 ... 더 싸게 사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워낙 그런것을 못하니 ... 기념으로 산거니까 헤헤 ... 여하튼 그렇게 사니까 우리 가이드 아줌마가 나한테 압둘라라고 하더군 ... 그 전에 머리에 수건을 동여 맺거든 ... 졸지에 압둘라가 되었다 . 흐흐

11 월 15 일 part 3
 

그리고 나서 베트남 , 태국 , 캄보디아 음식 부페가 있는 그리고 압살라라는 민속춤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 . 음식이야 뭐 월남쌈도 있고 튀김도 있고 서양식 빵도있고 닭다리도 있고 그랬다 . 재미있던 것은 천연 아이스크림이 있었던것 .... 대나무 통비슷한 곳에 뭔가를 넣어서 막대기를 꼽아서 나중에 물에 뚜겁게 해서 빼서 주더군 . 진짜 맛있었다 . 2 개나 먹었다 .^^ 거의 대부분의 손님은 우리나라나 서양의 할머니 , 할아버지들 ... 민속공연이 해도 그냥 먹는 것에만 관심이 있더라 . 난 그냥 푹 빠졌다 . 저런 멋진 춤은 아무생각없는 밥먹는 사람들 앞에서 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 ... 뭐 하지만 결국 돈을 벌어야하는 것이니까 . 춤은 여러 나라의 것이 섞여 있는 듯 스토리도 있다 . 대부분의 스토리는 남녀 이야기 ... 좋다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는 튕긴다 . 헤헤 밀고 당기기 ... 여성들도 아름답다 ... 독특한 매력이 있다 . 몸매는 역시 얇지만 엉덩이의 중심점은 올라가있는 ... 하하 결국 여자만 본 것인가 ... 여하튼 좋았다 . 그러고 나서 다시 숙소로 와서 우리만의 시간 ... 맥주를 따로 사와서 야외 탁자를 빌려서 게임도 하고 즐겁게 놀았다 ... 아 ... 피곤하다 벌써 1 시 19 분 ... 힘드네 ... 내일은 5 시 30 분에 일어나기로 했는데 ... 내일은 드디어 앙코르 와트 ... 기다 만빵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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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15 일 part 1  

6 시에 알람에 맞춰서 깼다 . 대강 세수만하고 아침 먹으러 출발 . 아침 부페 햄 , 볶음밥 , 소세지 , 죽 , 씨리얼 등등 있을 것은 다 있는 나름대로 괜찮은 상차림 . 돌아와서 다시 씻고 짐정리.

오후 2 시 30 분
카사 앙코르 호텔 도착
물론 나는 벨보이에게 짐을 들게 해서 ( 자신의 짐을 들고 가는 사람도 있었지만 ... 흐흐 그냥 기념이잖아 ... 어짜피 이 사람들은 그 돈이 봉급이 될테니까 !^^) 1 불을 팁으로 주고 방에 도착 . 오 ~ 어제 호텔보다 오히려 더 좋다 .(4 박 동안 최고의 시설을 자랑했다 !!) 방도 좀 더 넓고 티비 채널도 더 많이 나오고 흠 ... 화장실 시설도 더 훌륭하다 . 어제 호텔은 샤워 커튼이었는데 오늘 호텔은 샤워 부스 ^^ 너무 편하게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흠 ... 돈은 벌어볼만하다.
흠 ... 오늘의 일정은 계속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었다 . 공항에서 탄 큰 버스를 타고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으로 갔다 . 그곳에서 가이드를 따라서 알아서 국경을 통과하면된다 . 그때 여권은 그곳 직원이 맡아 둔단다 -_- 아주 웃긴다 . 흠 ... 그리고 사진 한 장이 필요하고 ( 사진이 없으면 3 불을 내면 된다고 한다 . 흠 ... 결국 돈이라니까 돈 ... 뭐든지 돈 ~^^ 그리고 급행료로 5 불씩 줬다 . 그러면 그냥 통과다 . 심사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 국경지역이라서 구걸을 하는 꼬마아이들이 많다 . 가이드가 주지 말라고 한 이야기도 있고 난 이번 여행에서 1 불 잔돈을 가지고 오지 않은 이유가 있기도 하고 여하튼 주지 않았다 . 참 우리의 짐은 수레 ( 진짜 나무 수레 ) 로 옮겨져서 실어 나른다 . 모든 것이 돈하고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다 . 그렇게 이제는 캄보디아 버스를 탔다 . 저번 버스보다 작은 버스 . 기아 버스였다 . 25 인승정도 되는 듯 . 그리고 신나게 직선으로 달렸다 . 코너를 꺾은 것은 손에 꼽을 정도 ... 계속 직진이었다 . 앞으로 앞으로 ...
도로 사정이 좋은 것은 1 시간 정도였다 . 그리고는 내리 비포장도로 . 물론 차선도 없다 . 흙먼지 ... 움푹 패인 도로 ... 거의 롤러코스트너를 탄 기분이었다 . 좌석의 간격이 좁아서 무릎이 깨지는 줄 알았다 ^^ 중간에 2 번 쉬었다 . 식당같은 곳에서 물 등을 사먹고 화장실을 쓰는 개념이었다 . 이것하려고 일인당 10 불씩 냈다 ... 흐흐 ... 물먹는 것도 일이다 . 오호 ~ 이곳의 여성들은 몸매가 물론 동양인의 얇은 몸매지만 조금 다르다 . 엉덩이 끝이 올라왔다는 표현이 맞을까 ? 태국도 그런 것 같은데 태국에서는 밤에 사람이 없을 때 이동해서 잘 모르겠고 흠 ... 뭐 여하튼 어디가나 이쁜 사람은 이쁘다 ... 흐흐 처음에는 조금 시설이 큰 곳에서 내렸고 한 번은 시설이 작은 시골 마을 같은 곳에서 내렸다 . 여기도 아이들이 다가와서 1 불 달라고 한다 . 흠 ... 물론 없다 . 시계 반지 달라고 한다 ... 물론 줄 수 없다 .^^ 바나나 먹었는데 떪다 . 흠 ... 코코낫 먹었는데 맛 없다 -_- 그리고 앙코르 와트가 있는 도시 시엔립에 도착해서 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 흠 ... 갈비 ... 뭐 ... 그냥 그랬다 . 결국 여행사로 여행오면 이럴 수밖에 . 밖에 잠깐 나갔다가 오토바이 탄 아저씨가 다가와서 레이디 마사지 받으러 가지 않겠냐고 한다 . 궁금했지만 참을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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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못난이피터팬

11 월 14 일

오후 9 시
가다가 내려서 을 먹었다. 볶음밥에 꿰띠오라는 쌀국수를 먹었다. 관광지가 아닌 그냥 가다가 길가에 있는 노천식당에서 먹었다. 밥 먹다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현지 아저씨들이 권하는 술을 먹었다 . 타이 위스키라고 소개하더군... -_- 전혀 말은 안 통했지만 남자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하더군... ㅋㅋ 재미있어. 무슨 얘기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흐흐 술은 무슨 비밀 양조장에서 만든 것처럼 노란색의 가루가 섞여있다. 내용물이 의심스러워 흐흐 그리고 술안주로 아마도 닭똥집으로 보이는 것도 먹고 돼지고기 볶은 것도 먹었지만 술을 먹고나서 차같은 것을 마신다. 그게 재미있다. 사진도 찍고 흐흐 재미있네 말도 안 통하고 흐흐 나중에 인도 사람이 하는 자판에서 아저씨들이 계란에 설탕섞고 햄같은 것을 넣은 지짐을 사줬다. 일행들이 떠나서 그냥 갈려고 했는데 계속 붙잡더니 그 지짐을 싸줬다. 좋은 사람들 ^^










오후 11 시경
정확히는 모르겠다. 여하튼 호텔에 도착했다. 웰컴 음료수 (싱거운 오렌지 음료^^) 를 먹고 방배정을 받고... 사람이 많으니까 뭐든지 오래 걸린다 ... 물론 이것도 오래걸렸다... 흐흐 호텔의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1 층에 가라오케도 있고 흠... 가라오케나 가볼까... 흠 돈이 없다. 여하튼 320호를 배정받고 유용빈과 함께 방에 당도... 짐을 날라준으로 1불을 주고 짐을 받고 샤워를 했다. 흠... 샴프도 있고 (나는 안 썼다. 로션인줄 알았다 -_- 조그마한 병에 담겨져 있어서 흐흐 ) 비누도 있고 수건도 있고... 흠 있을 것은 다 있네. 방 규모가 작지만 비지니스 호텔로 충분한 규모의 아기자기한 방이다. 샤워를 하고 나서 말라리아 예방약을 먹었는데 역시 몸은 뜨겁군... 약이 독하다. 독해 ... 내일은 이상이 없어야할터인데 말이야...-_-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음.(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방안의 냉장고 안에 병에 담긴 이 2 병... 나를 유혹하는 탄산 음료들도 있고 ... 흐흐 물론 물은 제공된 것이지만 탄산음료는 제공된 것이 아닙니다. 가방 정리도 새로하고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해야겠군... 흠... 역시 패키지 여행이라서 준비없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 피곤한가 보다 눈이 떨린다 . 하핫 -_- 이런 이런... 체력을 길러야 겠군... 후후 방 시설이 좋아서 홈매트 같은 것은 필요가 없을 듯...(끝내 하나도 쓰지 않았다.) 그냥 몸에 바르는 이나 잘 관리해야겠다. 아... 피곤한 하루... 나름대로 재미있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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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못난이피터팬

2004년 11 월 14 일

오전 8시45 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예상보다 빨리왔다. 단체여행은 처음. 처음이라 두근두근...(결국 나중에 장단점을 확실히 알게되었지만...)
일단 물을 사야하니까 열라게 걸어서 편의점에 당도... 역시 인천공항은 너무 크다. 이럴줄알았으면 한국항공사 있는 쪽에서 내릴껄... 여하튼 700 원 주고 삼다수 하나 구매 성공! 남은 동전은 또 어쩌란 말인가... 늘 동전이 걱정...

오전 9 시 정각

정각을 맞춰서 모집장소에 당도 ... 사람들이 모두 와 있지는 않았다 . 여행사에서 하니까 수속같은 것은 편하구나 ... 모두 완전히 알아서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편하네 ...( 여권주면 알아서 티켓팅 다 해주고 ...) 허헛 어영부영 시간은 지나가고 사람들이 슬슬 도착하고 출입국신고서 쓰고 보딩패스 받고 기타 등등 ...

오전 10 시 15 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짐을 부치러 갔다 . 나는 면세점에서 받을 물건 ( 썬글라스 헤헤헤 앗싸 잘 산 것 같아 ... 아주 멋진 놈이야 ㅋㅋ ) 이 있어서 먼저 입구심사를 받으러 갔다 . 오늘은 내가 인천공항 온 이래로 사람이 가장 많은 날인것 같다 . 이주노동자들의 출국 날짜가 얼마 안 남아서 그런듯 ... 여하튼 말이지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가볍게 출국심사 통과 ... 이번에 처음으로 모든 짐을 가지고 기내용가방에 넣어서 탔는데 별 문제 없었음 .( 나중에 느낀 것이지만 앞으로도 여행 갈 때 기내용가방만 가지고 다니면 편할 것 같다 ) 썬글라스를 받고 ( 인도장의 아그들은 이마 물건을 팔고 전달해주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친절도는 떨어지더군 ... 된장 내용물을 확인해보라고 산 곳에서는 강조했는데 이 아그들은 이야기를 전혀 안 하더군 -_-) 열심히 49 게이트로 출발

오전 10 시 45 분
게이트 도작.원래 사람들을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먼저 들어왔다 . 단체 자리기 때문에 그냥 대강 아무곳에나 앉았다 . ^^

오후 3 시 50 분
아직도 비행중 ... 5 시간은 걸리는 것 같다 . 앙코르와트 관련 서적도 읽고 유인물도 읽고 밥도 먹고 ... 음료수도 먹고 ... 화장실도 보고 ... 된장 그래도 아직도 비행중 ... 이동은 정말 지겹다 . 저번에 동경에서 뉴욕가는 14 시간의 비행이 생각난다 . 내가 어찌 그 비행을 무사히 끝마쳤는지 모르겠다 . 대단하다 . 이 놈의 비행기는 면세품도 안 판다 .-_-( 돌아 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면세품은 안 판다 .) 술이나 사가지고 들어가면 좋을텐데 ... 뭐 담배는 끊었으니까 상관없다 ^^( 나중에 태국 면세점에서 발렌타인 17 년산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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